2009년 06월 29일
촛불시위는 어디 갔나?
생각해보니 이젠 촛불집회가 좀 시들해졌거나 없어진것 같은 느낌이다.
집앞이 시청광장이건만, 주말에 집회하는 모습도 안보이고,
언론에서도 안보이고 (이건 내가 요즘 뉴스를 잘 안봐서도 있지만..)
이글루스에서도 안떠들고..
이렇게 된다면, 그 방법이 옳았느냐 그른 방법이었느냐를 떠나 생각한다면,
경찰의 진압작전이 효과적이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다.
그리고 경찰이 만약 그리 생각한다면,
그건 꽤나 불행한 일이 될 것 같다.
# by | 2009/06/29 17:27 | 그냥 | 트랙백 | 덧글(16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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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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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이번 DJ 할배가 한 얘기가 그거 때문일 수 있습니다.
서로 상대가 말을 안 듣는다고 느끼거나, 상대보다 과하게 피해봤다고 느낄 때
서로 간에 쓰는 수단이 과격해지거든요.
부모는 그래서 자식에 손대고,
갓난애는 더 빽빽대고 울고,
경찰은 시민을 후드려 패고,
시민은 돌이나 화염병들고...
보아하니 다음 번에 크게 터지면 작년처럼 곱게 끝날거 같지 않거든요.
그러니 일 터지기 전에 한 번 환기시켜 줘야죠.
불과 지난 토요일에도 4대강(대운하)를 반대하는 집회가 열릴 예정이었고,
실제로 사람들이 얼마간 모였습니다만, 역시나 경찰의 말도 안되는 방해가 있었지요.
차도도 아니고, 인도에서 1인 시위하는 것도 피켓을 뺏어가니 이건 뭐 방법이 없다고 보네요.
몇몇 블로그 글들이 있습니다. 한번 보세요.
http://blog.daum.net/yekim28/17201351
http://blog.daum.net/choi1388/8114761
http://www.ckp.kr/news/view.html?section=1&category=79&no=344
http://www.ckp.kr/news/view.html?section=1&category=79&no=345
가뜩이나 좁은 편도 2차선 도로인 청계천 부근 도로의 한 차선을 완전히 막아두고 전경을 상주시키고 있더군요...